[2025.06.02] 일일 사회 뉴스

 

2025년 6월 2일 일일 사회뉴스

 

"시민의 신속한 대응이 재난을 막았지만, 사회적 갈등은 여전히 표출"

 

1. 서울 지하철 5호선 방화 사건

오전 7시 32분 서울 지하철 5호선 신나역에서 발생한 방화 사건으로 400여 명의 승객이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습니다.

60대 남성이 이혼 소송 결과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으며, 내장재 불연소재 교체와 시민들의 신속한 대처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3억 3,000만 원의 재산 피해를 집계했으며, 가해자에게 손해배상 청구를 검토 중입니다.

✅ 사건 관련 후속 조치

• 1인 승무 제도 운영 한계로 안내 혼란 발생 → 재검토 예정
• 전국 지하철 역사 내 소방시스템 전수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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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청년 중소기업 기피 현상 심화

중소기업협회 조사 결과, 청년층 78%가 중소기업 취업을 꺼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요 원인으로 열악한 근무 환경(43%), 미래 전망 부재(35%)가 지목되었으며, 이로 인한 인력난으로 62%의 중소기업이 생산 차질을 겪고 있습니다. 정부는 청년 채용 보조금 확대와 함께 중소기업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 지원을 검토 중입니다.

📌 업계 반응

"청년이 오지 않으니 복지 투자 여력이 줄고, 이는 다시 청년 기피로 이어지는 악순환" - 중소기업 대표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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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극우단체 '리박스쿨' 댓글 조작 의혹

초등학교 역사 교육 프로그램 운영 단체인 리박스쿨이 온라인 댓글 조작 및 정치적 공작을 벌인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단체는 늘봄학교 강사직을 미끼로 청년들을 모집해 특정 후보 지지 댓글을 작성하도록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교육부는 전국 1,200개 학교 프로그램 운영 전면 중단을 지시했습니다.

구분	의혹 내용	현황
댓글 조작	시간당 500개 계정 생성	증거 압수 완료
교육 영향	극우 사상 주입	7개 학교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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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선거 사전투표 부정 사고

대선 사전투표에서 남편 명의로 대리투표를 시도한 60대 선거 사무원이 구속되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를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으며, 해당 인물은 중복 투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중앙선관위는 전국 투표소 15%에서 관리 부실이 발견되자 공식 사과했습니다.

✅ 주요 통계

• 부정투표 적발 건수 : 17건(전국 기준)
• 투표소 CCTV 설치율 : 68% → 2026년까지 100%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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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AI 홍수 예보 시스템 도입

기상청은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를 위해 AI 홍수 예보 시스템을 전국적으로 확대 운영합니다.

2024년 시범 도입 시 82%의 예측 적중률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CCTV 연동을 통해 실시간 강수량 분석 정확도를 89%까지 향상시킬 계획입니다. 주요 강마다 수위 측정 센서 2,000개를 추가 설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