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5] 일일 사회 뉴스

 

2025년 6월 5일 목요일 간추린 숏뉴스

 

"이재명 대통령 취임, 경제·사회 구조 변화, 국제 이슈까지 오늘의 핵심 뉴스를 한눈에 정리합니다."

 

2025년 6월 5일, 대한민국은 이재명 대통령의 공식 취임과 함께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분야에서 다양한 변화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 통합, 내란 특검법 등 주요 정치 이슈와 함께, 경제 회복 정책, 증시 강세, 해외 원전 수출, 생활경제와 문화 소식까지 오늘의 핵심 뉴스를 간추려 정리합니다.

중복되는 내용을 배제하고, 각 분야별로 가장 중요한 이슈와 배경을 알기 쉽게 요약했습니다. 오늘 하루, 대한민국과 세계의 흐름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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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치 : 이재명 대통령 취임과 새 정부 출범

이재명 대통령이 5일 공식 취임하며 국민 통합과 '모두의 대통령'을 약속했습니다. 간소한 취임 선서와 함께 분열의 정치를 끝내고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새 정부는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을 시작으로 내각 인선에 착수했으며, 통일부·환경부·복지부·외교부 등 주요 부처에 개혁적 인사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국회는 내란 특검법 등 윤석열 전 대통령 관련 사건 진상규명에 본격 착수하며, 민주당은 과반 의석을 바탕으로 민생 법안 재추진을 예고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당 재정비와 독주 견제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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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경제 : 내란회복지원금 논의, 증시 강세, 대외 변수

이재명 대통령은 첫 비상경제TF 회의에서 추경을 통한 경기 부양과 전 국민 내란회복지원금 지급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2020년 긴급재난지원금과 유사하게 가구당 최대 100만 원 지급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한국산 철강 관세 50% 인상으로 7월 8일까지 상호 관세 유예 합의가 중요해졌으며, 새 정부는 경제 컨트롤타워 복원과 국회 협조를 통한 대응에 집중할 전망입니다. 코스피는 외국인 순매수와 정책 기대감에 힘입어 2.6% 급등, 2770선을 돌파하며 연고점을 경신했습니다. 시장은 주주환원 확대, 상법 개정 등 새 정부의 기업 정책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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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회 : 재판, 특검, 검찰 수사 등 주요 현안

이재명 대통령의 재판 지속 여부에 대해 헌법학자들의 해석이 엇갈리며, 재판 중단 가능성과 형사소송법 개정, 국민 여론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관련 의혹은 특검법 통과 시 본격 수사가 시작될 예정이며, 김건희 여사에 대한 검찰 직접 조사도 임박했습니다. 경찰은 보수단체 '리박스쿨'의 댓글 조작 의혹 관련 사무실을 압수수색했고, 손효숙 대표는 출국 금지됐습니다. 새 정부는 내란 종식, 사회 안정, 민생 경제 회복을 국민들이 당부했으며, 검찰 개혁을 위한 수사·기소 분리, 공수처·경찰 역량 강화, 검사 징계 파면제, 대법관 증원 등 사법 개혁도 추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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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국제 : 한미동맹, 정상회담, 해외 원전 수출

미국 백악관은 한국 대선 결과에 대해 한미동맹을 강조하며 중국의 영향력 확대를 견제했습니다. 일본과 중국은 이재명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며 한일·한중 정상회담 개최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수원은 체코 두코바니 원전 2기 건설 사업의 최종 계약을 체결, 26조 원 규모의 대형 해외 원전 수출에 성공했습니다. 이는 2009년 UAE 바라카 원전 이후 16년 만의 쾌거로, 한국 원전의 첫 유럽 진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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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생활·문화·스포츠·날씨

• 한국 축구대표팀, 6일 새벽 이라크와 2026 월드컵 아시아 예선 9차전, 비기기만 해도 11회 연속 본선 진출 확정
• 6월 5일 환경의 날, 전국 대부분 지역 맑고 낮 기온 24~30도, 일교차 15도 내외, 미세먼지 ‘좋음’
• 유통업계 대규모 세일, 수박·삼겹살·한우 등 신선식품 최대 50% 할인
• 물가상승률 1.9%로 5개월 만에 1%대 진입, 채소·과일값 하락, 축산물·외식물가는 여전히 상승
• ‘설레임’(x), ‘설렘’(o), ‘바램’(x), ‘바람’(o) 등 우리말 바루기
•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은 소실점·비례 등 수학적 원리로 명화가 됨